당뇨병 초기증상 7가지 (피로, 빈뇨, 갈증, 시력저하 등)

안녕하세요 오늘은 당뇨병 초기증상 및 원인 등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시는 분들은 매년 혹은 2년에 한번씩 혈당검사를 통해 당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혈당 수치가 높게 나옵니다.

 

혈당 수치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당뇨병으로 진단받는데, 친숙한 병명에 비해 여러가지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적으로는 상당히 치명적인 질병에 해당합니다. 때문에 미리미리 증상을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호당원에 관한 글인데요, 혈당 조절이 필요하거나 당뇨를 예방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호당원 가격 및 효능 – 당뇨에 효과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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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우리 몸이 혈당을 조절하는 데 문제가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은 음식을 포도당이라는 당으로 분해하는데, 이것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주요한 에너지원이 됩니다.

 

인슐린의 주요 역할은 신체의 세포, 특히 간, 근육 및 지방 조직의 세포에 신호를 보내 혈액에서 포도당을 흡수하여 에너지로 사용하거나 나중에 사용하기 위해 저장하는 것입니다. 인슐린은 세포가 혈액에서 포도당을 흡수하도록 돕는데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신체가 충분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거나 세포가 인슐린에 저항성을 갖게 되어 혈액에 포도당이 축적됩니다.

 

당뇨병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공복혈당(mg/dL)

2시간 혈당(mg/dL)

당화혈색소(%)

정상

100 미만

140 미만

5.7% 미만

당뇨병 전단계

100 ~ 125

140 ~ 199

5.7 ~ 6.4

당뇨병

126 이상

200 이상

6.5 이상

 

당뇨병에는 1형과 2형의 두 가지 주요 유형이 있습니다. 1형은 신체의 면역 체계가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 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이러한 유형은 일반적으로 아동기 또는 청소년기에 발생하며 평생 인슐린 처방이 필요합니다.

 

제2형은 가장 흔한 유형이며 일반적으로 성인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종종 비만 및 신체 활동 부족과 같은 생활 방식 요인과 관련이 있지만 유전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제2형 치료에는 생활습관 변화, 약물 치료, 때때로 인슐린 요법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초기증상-그림

 

한 통계에 따르면 2019년에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6300만 명의 성인이 이 질병을 앓고 있었으며 2045년에는 그 수가 7억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에 따르면 3,400만 명의 사람들이 당뇨를 앓고 있으며, 그들 중 약 5명 중 1명은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 사실조차 모른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신경손상, 신장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 다양한 건강상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정기적인 진료와 건강한 식습관, 신체활동이 필요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은 매우 다양한데요, 그 중에서도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일반적인 징후로는 갈증 및 배뇨 증가, 피로감 또는 쇠약감, 시력저하, 상처 치유 지연, 잦은 감염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초기증상-7가지

 

이러한 증상은 주로 혈액 속에 포도당이 축적되기 때문에 발생하는데요 아래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 갈증 증가: 매우 갈증을 느끼는 것은 초기 징후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신체가 소변을 통해 혈액에서 과도한 포도당을 씻어내려고 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 빈뇨: 당뇨병 초기증상 중 자주 발견 되는 것은 바로 빈뇨입니다. 평소보다 더 자주 소변을 보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밤중에 자다가 요의를 느껴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일 자다가 1~2회 이상 오줌이 마려워 잠을 깬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 피로: 피곤하거나 무기력한 느낌은 일반적인 당뇨병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는 신체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 쇠약: 근육의 쇠약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다리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합니다.
  • 시력저하: 혈당 수치가 높으면 눈의 수정체 모양이 변할 수 있으므로 흐릿한 시야를 가져올 수있습니다.
  • 상처 치유가 늦음: 상처가 치유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당뇨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고혈당 수치는 혈관과 신경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치유 과정을 늦출 수 있습니다.
  • 잦은 감염: 환자는 요로 감염, 피부 감염 및 효모 감염을 포함한 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염증 수치와도 연관이 있을 수 있는데 자꾸만 염증이 생기고 감염이 된다면 당뇨를 의심해 보세요.

 

모든 환자가 이러한 모든 증상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며 일부 사람들은 전혀 증상을 경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초기증상이 의심된다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게 중요합니다.

 

아래 링크에서는 당뇨병 자가진단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데요, 클릭 몇번만으로 간단히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 원인

 

당뇨병 원인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특정 유전적 요인은 질병의 가족력을 포함하여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비만: 과체중 또는 비만은 제2형 발병의 주요 위험 요소입니다.
    인슐린 저항성: 제2형에서 신체는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영향에 대해 저항성을 갖게 됩니다.
  • 췌장 기능 장애: 제1형에서 췌장은 혈당을 조절하기에 충분한 인슐린을 생산할 수 없습니다.
    자가면역 장애: 제1형은 신체의 면역 체계가 췌장의 인슐린 생성 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 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환경적 요인: 바이러스나 독소와 같은 특정 환경 요인에 대한 노출도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나쁜 생활 습관: 좌식 생활, 가공 식품과 설탕이 많이 함유된 식단, 흡연과 같은 건강에 해로운 습관도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제2형보다 흔하지 않은 제1형은 종종 급작스럽게 발병하고 증상도 갑자기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제1형의 증상을 경험할 위험성은 성인보다는 소아와 청년에게서 더 높습니다.

 

가장 흔한 유형인 제2형은 천천히 발병하며 어떤 사람들은 전혀 증상이 없거나 느끼지 못할 수도있습니다. 제2형 발병 가능성은 나이, 비만, 좌식 생활 방식 등에 따라 증가합니다.

 

드문 경우지만 어떤 사람들은 임신 중 임신성 당뇨병이나 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단일성 당뇨병을 앓을 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단 것을 먹는 것이 곧바로 당뇨의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당뇨병-초기증상-피로-갈증

 

 

당뇨병 치료방법

 

당뇨병 치료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치료는 유형과 개인의 특성 그리고 개인적인 필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인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생활습관 변화: 제2형 환자의 경우 체중 감량,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단 준수와 같은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통해 혈당 수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약물의 도움이 없이도 상태를 관리하기에 충분할 수 있습니다.
  • 약물 치료: 신체가 인슐린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 경구 약물, 혈당 수치의 급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탄수화물의 소화를 늦추는 약물을 포함하여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약물이 있습니다.
  • 혈당 모니터링: 혈당 수치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은 관리를 할 때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혈당 측정기 또는 지속적인 혈당 모니터링 장치를 사용하여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정기 건강 검진: 질병의 진행을 모니터링하고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정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예방법

 

보통 다음과 같은 당뇨병 예방법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이미 아시고 있는 내용도 있겠지만 해당 내용을 인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적절한 체중 유지: 과체중 또는 비만은 제2형의 주요 위험 요소입니다. 건강한 체중을 달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면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인슐린 감수성과 혈당 조절을 개선하여 예방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매일 또는 주 3회 이상 최소 30분의 중간 강도 운동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한 식단 먹기: 과일, 채소,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 및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면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혈당 수치 모니터링: 혈당 수치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면 조기에 발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흡연 및 과도한 음주 피하기: 흡연 및 과도한 음주는 당뇨 및 그 합병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고품질 탄수화물 섭취: 탄수화물은 혈당 수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므로 과일, 채소, 통곡물, 콩류와 같이 섬유질과 영양소가 풍부한 고품질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이 많은 단 음료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음식 양 조절: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체중이 증가하고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1인분 기준 접시의 절반은 녹말이 포함 되지 않은 야채로, 1/4은 기름기 없는 단백질로, 1/4은 통곡물 또는 녹말이 많은 야채로 채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당뇨병 초기증상, 원인, 예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한번 걸리면 주기적으로 추적관찰과 관리를 해야 하는 만큼 애초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만일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만성으로 될 경우 평생 인슐린을 투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내용이 여러분들에게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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